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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 줄거리, 출연자, 출연자의 다른 작품 소개

by sooi102 2025. 4. 3.

'모범형사' 포스터

JTBC에서 2020년에 방영된 ‘모범형사 시즌1’은 형사들의 인간적인 고뇌와 정의, 그리고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을 담아낸 수사 드라마입니다. 단순히 사건 해결에 그치지 않고, 사람 냄새나는 형사들의 현실적인 모습과 얽히고설킨 인물 간의 심리를 깊이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죠. 이번 글에서는 시즌1의 줄거리와 출연진, 그리고 그 배우들이 출연한 다른 대표작들을 상세히 소개합니다.

1. '모범형사'  줄거리

2020년 JTBC에서 방영된 드라마 ‘모범형사 시즌1’은 형사물 장르에 휴먼드라마의 진정성을 결합해, 단순한 범죄 수사극을 넘어선 감동과 메시지를 전한 작품입니다. 이야기의 중심은 인천 서부경찰서 강력 2팀 소속의 형사 강도창(손현주 분)과 서울 광역수사대 출신의 엘리트 형사 오지혁(장승조 분)입니다. 두 사람은 성격도 수사 방식도 완전히 다르지만, 하나의 오래된 사건을 다시 파헤치게 되면서 서로를 신뢰하게 되고, 함께 진실을 추적하게 됩니다. 이야기의 핵심이 되는 사건은 5년 전 발생한 살인사건으로, 당시 체포되어 사형 선고를 받고 복역 중인 이대철(조재윤 분)이 진범이 아닐 수 있다는 단서를 강도창이 발견하면서 시작됩니다. 그는 당시 수사 책임자였기에 죄책감을 느끼고 사건의 진실을 재조명하게 됩니다. 오지혁은 그런 강도창의 조사에 처음엔 회의적이지만, 자신도 어릴 적 가족을 잃은 아픔을 지닌 인물로서 점차 피해자에 대한 공감과 진실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드러나는 것은 단순한 범죄가 아니라, 사건을 둘러싼 권력형 비리, 재벌과 경찰 고위직 간의 유착, 언론의 조작 등 한국 사회의 어두운 단면입니다. 특히 오정세가 연기한 언론 재벌 2세 오종태는 진실보다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냉혹한 인물로, 사건 해결을 방해하는 강력한 세력 중 하나입니다. 또한 이엘리야가 연기한 기자 진서경은 언론의 사명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면서도, 사건의 본질에 다가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극의 한 축을 담당합니다. 드라마는 수사 과정에서 피의자뿐 아니라 경찰, 검찰, 언론 등 다양한 직군의 인간적인 갈등과 도덕적 선택을 보여주며 깊이를 더합니다. 사건은 점차 확장되며, 이대철의 억울함은 사실로 드러나고, 진짜 범인의 존재와 그 배후 세력까지 밝혀지게 됩니다. 하지만 진실을 마주하는 과정은 결코 단순하거나 통쾌하지 않고, 여러 인물들의 상처와 과오, 그리고 그로 인한 고통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이 드라마의 가장 큰 장점은 '형사물'의 외피 속에 ‘정의란 무엇인가’, ‘진실을 밝히는 데 필요한 용기’, ‘사람이 사람을 믿는다는 것의 의미’ 같은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는 점입니다. 강도창은 단순한 ‘선한 형사’가 아니라,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다시 책임지려는 인간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오지혁 역시 차가운 외면 속에 아픔과 상처를 안고 있지만, 강도창과의 파트너십 속에서 변화하고 성장하는 인물로 그려집니다. 이처럼 ‘모범형사 시즌1’은 사건 중심의 서사를 뛰어넘어, 진실을 추적하는 사람들의 성장과 신념을 담은 이야기로 완성되며, 마지막까지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도 묵직한 여운을 남깁니다. 결국 진실은 밝혀지지만, 그 과정에서 드러난 구조적 문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암시하며 현실적인 메시지를 전합니다. 시즌1은 마무리와 동시에 시즌2 제작이 확정될 만큼 높은 평가를 받았고, 형사물 팬뿐 아니라 감정과 메시지를 중시하는 시청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지금 다시 보아도 여전히 가치 있는 작품으로, 수사극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꼭 추천할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2. '모범형사'  출연자 소개

- 손현주(강도창 역): 감정을 억누른 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는 베테랑 형사로, 손현주의 진중한 연기력은 극에 깊이를 더합니다.

- 장승조(오지혁 역): 서울 광수대 출신의 엘리트 형사. 냉철하고 논리적인 수사 방식으로 강도창과 대조되며 인간적인 변화를 겪는 인물입니다.

- 이엘리야(진서경 역): 사회부 기자로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집요한 캐릭터입니다.

- 오정세(오종태 역): 언론계와 기업권력 사이에서 야망을 품은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책임졌습니다.

- 조재윤(이대철 역): 사형수로 등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연기로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3. '모범형사'  출연자의 다른 작품 소개

- 손현주: 추적자, 보이스 4, 악의 연대기 등

- 장승조: 설강화, 신성한 이혼, 등

- 이엘리야: 보좌관, 미스 함무라비, 쌈, 마이웨이 등

- 오정세: 스토브리그, 사이코지만 괜찮아, 동백꽃 필 무렵 등

- 조재윤: ‘비밀의 숲,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모범형사 시즌1’은 단순한 수사극을 넘어 인간성과 정의, 그리고 사회 구조의 문제까지 폭넓게 조명한 작품입니다.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완성도 높은 대본, 현실적인 설정이 어우러지면서 시청자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죠. 진실을 쫓는 형사들의 고군분투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신뢰와 감정은 시즌2로 이어질 만큼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지금이라도 시즌1부터 다시 정주행 해보면, 그 안에 담긴 메시지와 감동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