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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줄거리, 출연자, 출연자의 다른 작품 소개

by sooi102 2025. 3. 24.

'백일의 낭군님' 포스터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완벽한 왕세자가 기억을 잃고 평범한 백성으로 살아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사극입니다.

1. ‘백일의 낭군님’ 줄거리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완벽주의 왕세자가 기억을 잃고 민초로 살아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유쾌하면서도 애절한 로맨스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왕세자 이율(도경수 분)은 외모, 지식, 무예, 품격까지 완벽한 인물이지만, 차가운 성격과 날카로운 말투로 궁중에서도 고립된 인물이다. 어린 시절, 반역 사건으로 인해 절친 윤이서(어린 홍심)의 가문이 몰살당하고, 이는 이율의 마음속에 깊은 상처와 트라우마로 남는다. 이후 16년이 지나도 그는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못한 채 왕세자로서 무감각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그런 그가 세자빈 김소혜와의 정략결혼으로 인해 정치 싸움에 휘말리게 되고, 마침내 암살 시도를 받는다. 목숨을 겨우 건진 그는 기억을 잃은 채 이름 모를 시골 마을에 떨어지고, 우연히도 과거 자신이 내린 ‘혼인을 하지 않은 노처녀와 노총각은 반드시 결혼하라’는 어명에 의해, 가장 늦게까지 혼인을 미뤄온 마을 노처녀 홍심(남지현 분)과 혼인하게 된다. 이때부터 왕세자는 ‘원득’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른 채, 쓸모없고 무능력한 농촌 남편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홍심은 가문이 몰살된 후 살아남기 위해 이름을 바꾸고 신분을 감춘 채 살아가는 인물로, 마을의 약초꾼이며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 처음엔 무례하고 쓸모없기만 한 ‘남편’ 원득을 귀찮아하지만, 점점 그 안에 숨겨진 따뜻함과 총명함을 발견하게 되면서 묘한 감정이 싹트게 된다. 이율 역시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평범한 백성의 삶 속에서 진심 어린 관계와 감정을 느끼며 점차 인간적인 모습으로 변화하게 된다. 하지만 기억을 서서히 되찾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정체뿐 아니라, 세자빈과 그녀 아버지 김차언이 연루된 궁중 음모, 그리고 과거 이서 가족의 참극까지 마주하게 된다. 더불어 홍심의 정체 또한 자신이 어린 시절 좋아했던 윤이서라는 것을 알게 되며 충격과 슬픔이 교차한다.

드라마는 로맨틱 코미디와 정치적 음모, 신분과 권력, 그리고 과거의 인연이 교차하며 풍성한 이야기 구조를 보여준다. 특히 두 주인공이 서로를 모른 채 끌리고, 진실을 알게 된 후에도 서로를 놓지 않으려는 감정선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조선판 기억상실 로맨스라는 다소 진부할 수 있는 소재를 ‘백일 간의 혼인 생활’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함께 풀어내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시청률 14%를 돌파하며 tvN 사극 로맨스 중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으며, 도경수는 이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가능성과 입지를 확고히 했고, 남지현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여주인공의 중심을 단단히 잡아주었다. 두 사람의 케미는 물론, 김선호, 한소희 등 현재 톱스타로 성장한 배우들의 조연 활약도 눈에 띈다. ‘백일의 낭군님’은 역사와 허구를 적절히 조합해 로맨스 사극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시간이 지나도 회자되는 명작이다.

2. '백일의 낭군님'  출연자 소개

- 도경수 – 이율 / 원득 역 : 차가운 완벽주의자 왕세자에서 기억을 잃고 백성 ‘원득’으로 전락한 인물. 아이돌 그룹 EXO 멤버로서 이 작품을 통해 본격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감정 없는 캐릭터에서 점점 인간적인 면을 드러내는 연기 변주가 인상적입니다.

- 남지현 – 홍심 / 윤이서 역 : 어린 시절 몰살당한 가문의 생존자로 정체를 숨기고 민초로 살아갑니다. 씩씩하고 현실적인 여성상으로 많은 공감과 사랑을 받았으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 전반을 이끕니다.

- 김선호 – 정제윤 역 : 한성부 판관으로 지혜롭고 정의로운 인물. 이율과 정치적으로 대립하며, 홍심을 향한 조용한 짝사랑 연기가 인상적입니다. 이 작품을 통해 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리게 됩니다.

- 한소희 – 김소혜 역 : 이율의 세자빈이자 권력의 중심에 선 인물. 강단 있는 여성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선을 끌며, 단역에서 주연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초반 작품 중 하나입니다.

3. '백일의 낭군님'  출연자의 다른 대표작

- 도경수 (D.O.) : 카트 (2014), 형 (2016), 신과 함께 시리즈 (2017~2018), 말할 수 없는 비밀 (2025 예정) 

- 남지현 : 쇼핑왕 루이 (2016), 수상한 파트너 (2017), 하이쿠키 (2023) 

- 김선호 : 스타트업 (2020), 갯마을 차차차 (2021), 1박 2일 시즌4 – 예능 출연을 통한 친근한 이미지

- 한소희 : 부부의 세계 (2020), 마이네임 (2021), 경성크리처 (2023)

 

‘백일의 낭군님’은 단순한 로맨스 사극이 아닌, 기억상실이라는 판타지 설정과 역사적 배경 속 복수와 사랑, 성장을 함께 담은 완성도 높은 드라마입니다. 도경수와 남지현의 케미는 물론이고, 김선호와 한소희 같은 지금의 톱스타들이 조연으로 출연했던 작품으로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드라마 전반에 흐르는 잔잔한 유머와 따뜻한 감성, 그리고 치밀한 플롯 전개는 여전히 많은 시청자들에게 회자되고 있으며, tvN 사극 로맨스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힙니다.